파리 올림픽, 안세영 선수 금메달, 갈등... 이유 (ft. 김택규)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배드민턴 안세영 선수가 5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허빙 자오(중국)를 꺾고 방수현 선수 이후 28만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국민 모두의 기쁨이 채 가시지 않았는데, 인터뷰에서 폭탄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제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한테 조금 많이 실망했었다""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이랑은 조금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작심 발언했다. 아울러 "제가 부상을 겪는 상황에서 대표팀에 대해 너무 크게 실망했다""처음에 오진이 났던 순간부터 계속 참으면서 경기했는데 작년 말 다시 검진해 보니 많이 안 좋더라. 꿋꿋이 참고 트레이너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여기까지 올 ..
202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