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왜 그렇게 어렵게 골프를 치는 거야?
타이거 우즈.마이클 조던과 더불어 한 명의 뛰어난 스포츠를 선수 넘어 시대의 아이콘 된 인물.그의 커리어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할 필요도 없겠다. 대신 하나의 일화를 소개한다. 2005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16번 홀 "Redbud"에서 마스터즈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가 된 '환상적인 칩샷'으로 진정한 황제의 모습으로 각인되기 전의 이야기다. 타이거는 1996년 "Hello World~"라고 말하며 프로에 데뷔해서, 모든 골퍼들의 주목을 받으며 각종 PGA 대회에서 우승을 이어갔다.하지만, 2004년에 무승을 기록하는 등 슬럼프가 왔다. 언론은 벌떼처럼 타이거의 골프를 까기(?) 시작했고, 공포스러워서 함께 플레이 하기를 꺼리던 PGA 선수들도 그의 골프에 대해 언급하기 시작..
202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