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골퍼들이 선택한 최고의 클럽 순위는?

2024. 8. 11. 17:11GOLF STORY/골퍼스 리뷰

2023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계한 품목별 판매량 상위 브랜드를 정리해 봅니다. (골프존마켓 데이터)

 

<핑 G430 드라이버>

드라이버

1위 : 핑 (22.9%)

2위 : 테일러메이드 (21.4%)

3위 : 캘러웨이 (13.5%)

4위 : 젝시오 (8.1%)

5위 : 타이틀리스트 (4.4%)

핑 드라이버는 '명기'로 불리는 G400, G410, G425 시리즈 등 '최대 관용성'을 앞세워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카본 페이스'의 테일러메이드로 색다른 타격감과 비거리 향상을 컨셉으로 한다. 투어 프로들이 많이 쓰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우드

1위 : 핑 (19.7%)

2위 : 테일러메이드 (17.4%)

3위 : 젝시오 (15.8%)

4위 : 캘러웨이 (10.2%)

5위 : 혼마 (8.1 %)

유틸리티

1위 : 핑 (25.6%)

2위 : 테일러메이드 (17.8%)

3위 : 젝시오 (13.2%)

4위 : 캘러웨이 (8.1%)

5위 : 혼마 (7.9%)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를 같은 브랜드로 구매하려는 경향이 보인다. 프로들의 경우도 이들을 각각 다른 브랜드로 할 경우, 스윙 감각이 미세하게 달라져서 일명 '깔맞춤'을 한다고 한다. 3위에 젝시오가 눈에 띄는데, 여성 골퍼들이 선호하는 클럽이기도 하지만 '쉽게 칠 수 있다'라는 점에서 선택된 듯하다.

<테일러메이드 올 뉴 P790 아이언>

아이언

1위 : 테일러메이드 (13.3%)

2위 : 브릿지스톤 (13.2%)

3위 : 젝시오 (10.9%)

4위 : 미즈노 (10.8%)

5위 : PRGR (8.2%)

필자의 '너무해 너, 골프' 글에서도 언급되었던 것처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국민 아이언'은 브릿지스톤 아이언이었다. 그런데 테일러메이드가 작은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심플한 디자인과 퍼포먼스의 향상을 이루었다는 평가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의 효과도 한몫했지 않을까 한다. 필자의 첫 클럽이었던, 미즈노가 '아이언이 명가'답게 4위에 랭크되어 있다.

<클리브랜드 RTX 딥 포지드 2 웨지>

웨지

1위 : 클리브랜드 (39.0%)

2위 : 타이틀리스트 (20.2%)

3위 : 캘러웨이 (9.3%)

4위 : 에델 (8.9%)

5위 : 테일러메이드 (7.7%)

현대 웨지의 원형인 클리브랜드 웨지가 1위를 차지했다. 초보자부터 프로골퍼까지 원하는 탄도와 랜딩을 구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웨지 장인' 밥 보키의 보키 디자인 타이틀리스트 웨지가 그 뒤를 잊고 있다. '전인지'의 웨지로 유명세를 탄 에델이 4위이다.

퍼터

1위 : 캘러웨이 (36.1%)

2위 : 버크 (16.8%)

3위 : 타이틀리스트 (9.3%)

4위 : 테일러메이드 (8.6%)

5위 : 핑 (6.4%)

'나에게 맞는 퍼터를 모르겠으면 그냥 오디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캘러웨이의 퍼터 라인업은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최근 고가인 툴롱 디자인 퍼터도 출시되었다. 잭 버크 주니어 골프선수가 설립한 브랜드로 직진성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버크가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스카티 카메론' 시리즈의 타이틀리스트인데 가장 높은 브랜드 충성도를 보이는데 반해, 퍼터가 충분히 공급되는지는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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