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리디아 고 선수 올림픽 금·은·동 완성? (ft. 한국 선수 결과)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골프 종목 최초의 ‘올림픽 금은동’ 완성에 도전합니다.리디아 고 선수는 7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기앙쿠르의 르 골프 나쇼날(파72)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첫날 경기에서 이븐파 72타 공동 13위로 출발했습니다. 선두 셀린 부티에(프랑스·7언더파 65타)와는 7타 차입니다.고 선수는 세 번째 올림픽에 출전했습다. 앞서 두 번의 올림픽에서는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딴 바 있습니다.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전당 헌액에 필요한 마지막 1점도 채울 수 있다고 합니다. 올림픽 그랜드 슬램입니다.고 선수는 과거 자신이 어려울 때 도와 준 뉴질랜드를 떠날 수는 없다며, 뉴질랜드 국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필자는 한국 선수들과 함께 응..
202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