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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맛집] 골프클럽 Q (골프존카운티 안성 Q)
골프를 즐기고 동반자와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은 국룰이지요. 미국 골프장들은 샌드위치와 핫도그 정도밖에 없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그들의 문화에서 골프는 시간이 좀 더 걸리는 볼링(?) 정도의 환경과 분위기이기 때문에 함께 골프를 쳐도 그냥 헤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골프를 치면서 맥주는 엄청 마십니다. ㅎㅎ)하지만, 한국에서는 동반자들과 골프와 식사는 당연한 것이지요.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지만, 골프장 주변의 맛집에서 동반자와 함께하는 식사는 골프의 또 하나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함께 만드는 골프 맛집"을 포스팅하면서 골프장 주변의 음식점을 정리합니다. "골프장 맛집"은 구독자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새벽 티오프가 예정되어 있을 때, 일찍 여는 식당을 찾기가 꽤 어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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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골퍼들이 선택한 최고의 클럽 순위는?
2023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계한 품목별 판매량 상위 브랜드를 정리해 봅니다. (골프존마켓 데이터) 드라이버1위 : 핑 (22.9%)2위 : 테일러메이드 (21.4%)3위 : 캘러웨이 (13.5%)4위 : 젝시오 (8.1%)5위 : 타이틀리스트 (4.4%)핑 드라이버는 '명기'로 불리는 G400, G410, G425 시리즈 등 '최대 관용성'을 앞세워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카본 페이스'의 테일러메이드로 색다른 타격감과 비거리 향상을 컨셉으로 한다. 투어 프로들이 많이 쓰는 제품으로 유명하다.우드1위 : 핑 (19.7%)2위 : 테일러메이드 (17.4%)3위 : 젝시오 (15.8%)4위 : 캘러웨이 (10.2%)5위 : 혼마 (8.1 %)유틸리티1위 : 핑 (25.6%)2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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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세계랭킹 1위 넬리코다의 충격적인 쿼드러플 보기 (2라운드)
세계랭킹 1위 넬리코다가 16번 (파3, 150야드) 홀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파 3에서 4타를 더 쳤으니, 아마추어에게는 경험할 수 없는 양파에 한 타를 더 친 것입니다. 세계랭킹 1위의 선수도 올림픽의 긴장 앞에서는 쉽지 않은가 봅니다.워터 헤저드에 공이 빠지고 멘탈이 붕괴된 듯, 저희끼리 말하는 냉탕, 온탕을 오가는 모습입니다. 오늘 열리는 3 라운드에서 한국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 연습장용 골프 스윙 플레인 교정기 [ACCURIST] 아큐리스트 골프 스윙플레인 프로 연습기 : 렉슨주식회사[렉슨주식회사] HelloGolfsmartst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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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메달 못 따서 군대 가는 한국 골프선수의 눈물 (ft. 외신 보도)
한국 골프 국가대표 김주형(22‧나이키 골프)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에서 8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2022년 만 20세의 나이로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에서 2차례 우승을 하며, 한국 골프의 간판으로 떠 오른 선수입니다.올림픽 선발 시 세계 랭킹 12위로,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해서 자연스레 메달에 대한 기대도 있었습니다. 3라운드까지 3위 선수에 3타 뒤진 공동 6위로 마쳤던 김주형 선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의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김주형 선수는 18번 홀 그린 플레이를 마친 뒤부터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에 가까운 울음을 터뜨렸습니다.이를 보는 해외 언론의 눈길이 심상치 않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올림픽 골프 종목에서 메달을 놓친 뒤 병역..